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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군, 새해 첫 ‘생명나눔 사랑의 헌혈운동’ 진행▲ 청송군, 새해 첫 생명나눔 사랑의 헌혈운동 진행 자료사진 = 사진설명 (파이널24) 이재덕 기자 = 청송군(군수 윤경희)은 갑진년 새해를 맞아 ‘사랑의 헌혈 운동’을 오는 20일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4시까지 청송군청 주차장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 대한적십자사 대구·경북 혈액원과 함께하는 헌혈운동은 헌혈자 급감으로 발생하는 불안정한 혈액 수급을 극복하고자 공무원 및 유관기관 임직원·군민을 대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헌혈자에게는 B형·C형 간염검사, 간기능검사, 매독검사 등 다양한 건강검진의 기회와 자원봉사 4시간, 소정의 기념품도 증정된다. 군은 지난해 4회에 걸쳐 헌혈운동을 실시하였으며, 올해도 분기별로 헌혈운동을 추진하여 헌혈문화 확산과 사회적 책임 실현에 앞장서고 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단 한번의 헌혈로도 소중한 가족과 이웃들의 생명을 살릴 수 있는 만큼 공무원 및 군민들이 사랑의 헌혈 운동에 적극 동참해 주시길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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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생명을 살리는 사람, 바로 우리![파이널24]경상남도는 2일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혈액 보유량 감소와 단체 헌혈 참여율 급감 등의 위기 극복에 힘을 보태기 위해 대한적십자사 경남지부와 함께 ‘도청 헌혈나눔행사’를 실시했다. 경상남도청 본관 중앙현관 앞과 서부청사 동편 주차장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경남도 공무원과 도민들이 참여해 나눔 정신을 보여줬다. 헌혈에 참여한 직원과 도민들에게는 헌혈증서 교부와 소정의 기념품 등의 혜택이 주어지며, 간 기능 검사, b·c형 간염검사 등 혈액검사 10여 종도 무료로 가능해 건강상태를 점검할 수 있다. 행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헌혈차량 4대(본청 3, 서부청 1)에 대한 내부 소독과 대기자 거리두기 유지, 마스크 착용, 체온측정, 손소독제 사용 등 코로나 예방수칙을 준수하면서 안전하게 진행했다. 경남도는 매년 동·하절기 사랑의 헌혈 운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본청 4회, 서부청사 4회, 도의회 1회 등 총 9회 실시하여, 502명이 헌혈에 참여해 혈액수급 위기상황에 힘을 보탰다. 경남도는 올해에도 분기별 헌혈 실시와 헌혈 홍보로 혈액의 안정적 확보와 원활한 혈액수급을 위해 적극적으로 앞장설 예정이다. 지난 2월 올해 첫 헌혈 행사를 시행한 바 있으며 이번 행사가 2번째이다. 강지숙 경남도 식품의약과장은 “코로나19로 인해 헌혈이 줄어 혈액 보유량(5.28일 16시 기준 4.4일)이 많이 부족한 실정이라 혈액수급을 위해 공무원, 단체 및 도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하다”며 “코로나 위기에도 안전하게 현혈할 수 있도록 방역에 최선을 다하고 있으니, 도민 여러분께서는 안심하고 생명 나눔을 실천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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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보건소, ‘혈액 수급 어려움 해소’헌혈 운동[파이널24] 전주시 공무원들이 동절기 혈액 수급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헌혈운동에 동참한다. 전주시보건소(소장 김신선)는 오는 9일과 16일, 23일 3회에 걸쳐 대한적십자사 전북혈액원과 함께 전주시 직원들을 대상으로 사랑의 헌혈운동을 실시한다. 이번 헌혈운동은 학교의 방학과 추운 날씨로 동절기에는 헌혈자가 감소하는 시기인데다 코로나19까지 겹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혈액 수급문제를 해결하는 데 도움을 주고자 추진된다. 대한적십자사 전북혈액원 헌혈 차량은 9일에는 전주시청으로, 16일에는 완산구청으로, 23일에는 덕진구청으로 장소를 옮겨가며 헌혈운동을 진행한다. 시간은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다. 헌혈 참여를 원하는 자는 건강하고 안전한 헌혈을 위해 전날 과음·과로를 피하고 일정별 해당 장소에 신분증을 지참하고 방문하면 된다. 헌혈 참여자는 혈액검사, 혈압측정, 빈혈검사, 간기능 검사, B·C형 간염검사, 매독항체검사, 에이즈검사 등 다양한 건강 검진으로 자신의 건강을 확인해볼 수 있으며, 헌혈증과 기념품 등을 받게 된다. 전주시보건소 관계자는 “수혈이 필요한 환자들에게 혈액이 적기에 공급될 수 있도록 사랑의 헌혈 운동에 공무원을 포함한 전 시민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헌혈문화가 더욱 확산돼 따뜻한 생명 나눔 실천이 계속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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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군, 임신부 산전 검사비 무료쿠폰 지원[파이널24]합천군 보건소는 관내 임신부를 대상으로 무료 산전검사를 합천에서도 받을 수 있도록 지난 5일 합천군보건소와 삼성합천병원이 ‘임신부 산전검사 지원사업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임신부 산전검사 지원사업 협약’에 따라 ▲초음파 검진 ▲태아 기형아검사 ▲C형간염검사 ▲임신성 당뇨검사 등 항목에 대해 보건소 등록 임신부에게는 12만원 상당의 무료쿠폰을 제공하게 된다. 산전검사를 무료로 지원받고자 하는 임신부는 보건소 모자보건실에서 쿠폰을 발급 받고 관내 지정 산부인과(삼성합천병원)에 쿠폰을 제출한 후 산전 검사를 무료로 제공받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 밖에도 임신부 철분제, 엽산제 지원, 전동유축기 무료대여, 고위험임산부관리사업, 산모신생아건강관리사지원 등 보건소 등록 임신부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며 “임산부의 산전·산후관리를 체계적으로 지원하여 출산 친화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합천군 보건소장은 “임신부 산전 검사비 무료지원 사업이 합천에서도 확대 운영됨에 따라 임신·출산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지역 주민의 건강한 출산에 도움을 줘 ‘아이 낳기 좋은 합천군’으로 거듭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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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 부평구 드림스타트, 학령기 아동 건강 첫걸음 건강검진 실시[파이널24]인천광역시 부평구 드림스타트는 26일 약 두 달에 걸쳐 부평세림병원과 함께 학령기 대상아동 163명을 대상으로 건강검진을 진행했다. 이번 건강검진은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들의 건강상태를 점검해 질병을 조기에 발견·치료함으로써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돕기 위해 실시됐다. 건강검진은 기본검사와 소변검사, 혈액형검사, 당뇨검사, 신장검사, 간염검사 등 총 28개 항목으로 이뤄졌다. 건강검진 총 비용 700만9천 원 중 374만9천 원은 세림병원에서 후원하고, 나머지는 드림스타트에서 부담해 아동들이 무료로 검진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구 관계자는 “검사 결과 B형간염 항체가 없는 아동과 비만, 시력저하, 치아부식 등 사후관리가 필요한 아동은 의료기관 및 지역자원과 연계할 예정”이라며 “예방접종은 물론 치과치료나 안경지원 등 맞춤형 건강서비스를 제공해 지속적으로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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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 ‘코로나19 극복 사랑의 헌혈운동’진행[파이널24]거창군은 오는 26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거창군청 앞 로터리에서 대한적십자사 경남혈액원과 함께 ‘코로나19 극복 사랑의 헌혈운동’을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저출산 고령화로 인해 해마다 헌혈가능인구는 감소하는 반면, 고령화로 인해 증가하는 중증 수혈환자들에게 적정량의 혈액을 공급하고,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인해 혈액 수급이 어려운 상황에서 헌혈을 통한 따뜻한 나눔 문화를 실천하고자 추진된다. 헌혈 참여 대상자는 만 16세 이상 70세 미만(여45kg, 남50kg이상)의 신체 건강한 주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헌혈 전 반드시 식사를 하고 사진이 부착된 신분증을 지참해 헌혈버스를 방문하면 된다. 헌혈자에게는 헌혈증서 교부와 함께 간 기능 검사, B형, C형 간염검사, 매독검사 등 다양한 혈액검사를 통해 자신의 건강을 체크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며, 4시간의 자원봉사 시간과 더불어 소정의 기념품도 증정된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코로나19 확산으로 혈액수급이 어려운 상황에서 이번 헌혈을 통해 우리 이웃의 소중한 생명을 살릴 수 있도록 많은 군민들이 헌혈에 적극 참여해 거창의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